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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in by mustang
으악.. 죽다 살았다. 편도선 무셔..
우움.. 정말 오래간만에 아파봤는데 역시나 기분이 썩 좋지 않다.
저 썩이 (suck)과 웬지 일맥상통하는 기분이다.. 썩스~

우쨌든 간에 단순 목감기 였을 줄 알았던 것이 편도선이 팅팅 부어서
침한번 삼킬 때 마다 온몸이 뒤틀리는 고통을 맛봐야 했다. (뭐 지금도 꽤 그런 편..ㅍ_ㅍ)

그렇다고는 해도 사람은 역시 가끔은 아파봐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.
몸 건강할 때는 건강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잘 안드는 것 처럼
가끔 이렇게 아파줘야 몸 아끼고 건강해야지~ 하는 생각도 들고
몸 함부로 굴리고 그런 일을 안할 테니 말이다.

평소에 무의식 적으로 삼키는 침. 그거 하나 못넘긴다고 이렇게 힘들 줄은 잘 몰랐지.
평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몸에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던 것이 부끄럽다.
너무 무리하게 써서 어디 아프거나 하지 않게 아껴서 살아야지...
이 참에 담배도 끊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.
by 뚜니 | 2005/11/24 03:46 | 깊고도 얕은 호수 | 트랙백 | 덧글(0)
그 참.. 돌아보면 허탈한 일..
이것 저것 변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바꿔가려 하고 있는데
꼭 없어서는 안 될 것 처럼 생각되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
그냥 없어도 될 것들로 되어버리는 것들이 조금은 슬프다.

사람은 추억이란 것들을 가지고 살지만 그것으로 인해
고통받기도 하고 위안 받기도 하는 것 같아..

이젠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니 괜히 햄버거도 땡기고
라면은 더더욱 먹고 싶어 지는 듯 하다가도..
몇일 지나고 나면 음.. 그냥 무덤덤하다.. 그닥 먹고 싶지도 않고
먹었다간 그걸 감당하기 위해 더 뛰어야 되는 걸 생각하면.. 덜덜덜..

그나저나 강남역에 닭가슴살 도시락 파는 곳은 없나.. >ㅅ<
by 뚜니 | 2005/10/19 15:08 | 깊고도 얕은 호수 | 트랙백 | 덧글(0)
날씨가~ 너무 좋아..
날씨가 너무너무 좋다.
이런 날씨에는 가슴속에 지난 추억을 가득 담고
혼자 어딘가를 걸으며 추억에 잠기는 것도
나름대로 로멘틱~ 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인데 말이지..

그러나 현실은 점심먹고 졸린 몸을 추스리며
밀린 일에 치어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뿐이야.
아 그나저나 너무 졸려서..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
그래도 졸린 것 은 마찬가지네..

이니셜 D의 신나는 유로비트를 들어도 마찬가지..
이럴 때는 공포물 사운드 트랙을 들으면 좀 잠이 깰까..

일이 바빠서 나갈 수는 없지만 추억속에 기억나는 음악들만 선곡해서
틀어놓고 일을 해야겠다.

간만에 'EYES ON ME'나 들어볼까나.. 심하게 추억있는 현재진행형의 노래지..
by 뚜니 | 2005/10/14 15:25 | 깊고도 얕은 호수 | 트랙백 | 덧글(0)
그라비티가 일본에 넘어갔다.
원년멤버이자..
20대 청춘을 모두 불싸른 '그라비티'가.. 어제자로 일본으로 넘어갔다.
소프트 뱅크가 대주주가 되었다.
정통적인 M&A 수순을 밟는다면 소프트 뱅크의 온라인 사업 자회사인 겅호와 곧 합병의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.

'라그나로크'는 게임의 종주국(비디오)이라 불리우는 일본을 밟은 게임이다. (저 표현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...)
그만큼 뿌듯했고 짜맀했었다.
2001년 TGS의 한국 함동관의 구석탱이 부스에서 일본사람들 몇몇이 알아본 그 '라그나로크'가..
그 후 일본 온라인 게임의 돌풍을 일으키며 소프트 뱅크의 자회사인 겅호가 자스닥의 황제로 올라서기 까지..
누가 상상이나 해봤으랴..

여러가지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런 이야기 지금와서 해봐야...

어쨌든 일본을 제대로 밟았던 그 '라그나로크'는.. 이제 일본게임이 되었다.
기분이 매우 쌉쌀하다..
묘~ 하기도 하고..

중국을 제대로 밟은 '미르의 전설2'는.. 중국게임이 되었다..
해외에서 성공한 게임은 회사째로 통째로 팔려나가는 것을 보며.. 그 참..

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성공하는 리니지만이 국산게임인가 보다.

혹자는 이런 글로벌 시대에 국적을 운운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니냐고 이야기 할지는 모르겠지만..
한 때 청춘을 불싸르며 뼈를 묻으려 했던 회사가 해외로 팔려 나가는 것을 보면서
아쉬워하는 보잘것 없는 개발자의 허탈한 한숨이라 들어줬으면 고맙겠다..

좋게 생각해보면.. 10년전엔 우리나라 게임을 눈여겨 보는 해외회사는 없었지만
이제는 M&A를 당할 정도까지 성장했다고 자위할 뿐....
by 뚜니 | 2005/08/31 06:41 | 깊고도 얕은 호수 | 트랙백 | 덧글(1)
자~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자.
# 이글은 앞에서 부터 순차적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. 중간에 덜렁 읽어봤자 동의하기에는 힘든 내용이 많이 있을 것 입니다. 앞의 내용이 맘에 든다면 이 글을 읽어주세요. #

오래간만 입니다.

그럼 이제 프로젝트를 시작해 볼까요?
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
by 뚜니 | 2005/08/17 02:30 | 게임을 만들자!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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